강남 인프라와 대공원숲을 누린다,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 시선집중

입력 2017-04-25 10:00  



최근 아파트시장에서 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아파트가 선호되고 있다. 이에 전원주택과 같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기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주택시장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갖춘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요컨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심의 경우 조경, 공원 등 쾌적한 환경에 대한 니즈가 커진 것.

서울 광진구 화양동 48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 역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대공원숲과 건대호수공원 등 쾌적한 자연경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대공원의 반을 넘게 차지하는 대공원숲은 전체면적이 536.088㎡의 녹지 및 수림으로 이뤄져 양재 시민의 숲보다 넓다. 이에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구의초, 구의중, 건국대 등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형 쇼핑센터를 비롯해 건국대병원과 예술회관, 구청 등 각종 관공서와 대학가 주변 문화시설 및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최근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는 지구단위계획 접수가 완료돼 사업 진행에도 탄력이 붙었다. 그동안 사업안정성 문제로 고민 중이었던 수요자들도 대거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는게 조합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 37층, 6개동, 총 691세대(예정) 규모의 △59㎡A 296세대 △59㎡B 140세대 △74㎡ 58세대 △84㎡A 136세대 △84㎡B 61세대 등 주거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주차시설은 법정 주차대수의 115%에 달하는 805대 규모로 조성된다.

현장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공급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급가로 홍보관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다"라며, "현재 일부 마감된 동이 발생했으며 청약통장과는 무관하게 선착순 동, 호수 지정으로 계약이 진행되는 만큼 좋은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서두르는 게 좋다"고 전했다. 광진 파밀리에 포레시티의 주택홍보관은 청담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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