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보성 / 영화배우
Q. 콘도 테츠오와 격투기 대결 후 건강은?
오른쪽 눈이 외관적으로 2mm 정도 함몰되었지만 보이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Q. 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기부 계기는?
대전료뿐만 아니라 모든 입장료 수익이 전액 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지원되었다. 제가 눈을 다치면서 패배를 했지만 오히려 사회적 약자,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몽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또한 저의 경기 이후 사랑의 열매 후원금이 120%로 초과 달성하면서 모든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Q. 주식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에 대한 생각은?
주식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는 먼저 시행된 후에 공시한 것이기 때문에 만족스럽지 않다. 이미 시행된 후에 공시한 것은 주위를 환기시키는 역할 밖에 안된다고 생각한다. 공매도는 개인투자자들이 일일이 다 알 수가 없고 현실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없는 부분이 크다. 현재 국회에 공매도 금지안이 발의되어 있는데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의롭고 공정하게 라이온 투자자들을 위해 공매도를 금지시켜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Q. 주식거래 양도세 부과에 대한 생각은?
미국증시를 비롯해 세계증시가 추세적인 상승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국내시장에서도 라이온 투자자들이 이제서야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점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높은 양도세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Q. 영화배우 김보성의 가상 경제 공약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 혹은 중산층 가정에서 가족이 아플 경우 그에 대한 의료보험법을 확대시키고 싶다. 최소한 아픈 사람들이라도 감싸줄 수 있는 정부가 되기 위한 대선공약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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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제작1부 류장현 PD
jhryu@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