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회사와 인수 합병을 통해, 바이오홀딩스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겁니다.
바이오빌은 티바이오텍(지분 100% 보유), 이피코리아(지분100% 보유), 미즈앤코(지분 100%보유), 웰빙테인먼트(지분 29.41% 보유)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
이어 추가적인 국내 유수의 바이오기업에 대한 인수.합병을 통해 국내 최대의 바이오홀딩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겁니다.
현재 바이오빌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회사는유바이오로직스의 대주주인 바이오써포트외 여러 회사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이들 회사들의 인수, 합병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신소재 부분, 신기술 제품 생산라인, 제품 유통채널까지 보유하게 됨으로써, 국내 최대의 바이오홀딩스를 구축해 바이오빌은 바이오홀딩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바이오빌 계열사인 티바이오텍은 의료용 소재인 티타늄 가공 개발 회사로,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등 해외 수출기업으로 주력할 예정이며,웰팅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시스템 농장에서 무농약, 무해충, 무인화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스마트폰과 연계한 생산 및 소비활동에 있어, 양방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웰빙테인먼트는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고기능성 제품 구매 및 개인 미병을 진단 관리 할 수 있는 3uP Diary 덩기닥터(Digital Healthcare App)를 연내에 출시하여 ‘평생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피코리아는 서울 마포구와 제주 노형동에 대규모 화장품 사후면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바이오빌과 연계된 각 회사들이 출시한 제품들의 전용 매장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미즈앤코는 `우리애들밥상`이라는 브랜드를 보유한 영유아 건강식품 전문회사로, 향후 영유아 건강식품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바이오빌은 생산과 유통, 서비스를 일원화한 바이오 대장주로 준비된 기업들의 역량을 하나로 연계시켜 신규 매출을 확보하고, 중장기 R&D사업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오빌의 상반기 집중 프로젝트는 (주)지엠비텍이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 종균 및 레시피를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음료사업입니다.
생산된 음료는 (주)지오영과의 계약체결을 통해 약국과 병원 등 전국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