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에서 지난 3월 17일에 런칭한 `대담한 대담`(기획 우선균, 연출 김창주 김종일)이 지역의 크고 작은 이슈를 제기하며, 지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담한 대담`은 개그맨 겸 MC인 표영호가 진행하며, 패널로 박성기 기자와 전 월간조선 기자이자 현 인문학 강사인 이태훈이 출연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채널 25번 CJ헬로비전 양천방송, 은평방송, 북인천방송, 부천김포 방송, 나라방송 등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지난 7일 방송된 4회에서는 `무방비 전통시장화재, 막을 수 없나?`의 주제를 가지고, CJ헬로비전 이재필 기자, 의정부소방서 노우람 소방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홍석 대리, 서울시립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이영주 교수 등에게 전화연결을 하며 문제를 진단했다. 14일 방송된 5회에서는 `우리동네 주차문제`의 주제를 가지고, CJ헬로비전 전현매 기자, 오윤석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장, CJ헬로비전 부천 동네기자 임민아, 부평구청 조석현 주무관, 한국교통연구원 성낙문 본부장 등과 함께 문제를 진단했으며, 21일 방송된 6화에서는 `지독한 소음, 해결책은 없는가?`의 주제를 가지고, 이태훈을 대신해 CJ헬로비전 박건상 기자가 출연했으며, 이돈영 변호사,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 이선종 사무처장, 국민권익위원회 산업농림환경민원과 정병학 사무관,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갈등해결센터 박수선 위원 등과 전화연결을 했다.
이처럼 전통시장화재, 주차문제, 소음문제 등 지역민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친화적인 주제를 다룬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큰 흥행 요소라는 평가. 앞으로도 묻지마 살인, 중국의 경제보복이 인천지역에 미치는 경제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우선균 CP는 "`대담한 대담`으로 함께 기대어 살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해결 방법을 찾으며, 지역 발전에 작은 조약돌 하나 얹어졌으면 한다"며 "시청자 의견을 비롯해 우리 지역에서 꼭 다뤄줬으면 하는 소식들은 지역 방송국 페이스북, 밴드를 통해서 연중무휴 받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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