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SK건설, 두산과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연료전지 발전소는 기존 시설처럼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따로 추출해야 하는 과정에 필요 없어 발전 효율은 높은 반면 투자비는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실증 단계를 포함한 전체 사업비는 약 1,100억 원으로, 사업기간 동안 1,1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중부발전 측은 전했습니다.
정창길 사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외 발전사업 협력을 다각도로 넓히고 정부의 에너지 신사업 정책 추진에도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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