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26일 동시 개봉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이선균과 안재홍 주연으로 조선 깨알 수사기를 그렸다. `특별시민`은 3선 서울시장 도전기를 그린 선거전 작품이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오후 5~9시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는 점도 영화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특별시민` 혹은 `임금님의 사건수첩`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평은 어떨까.
`특별시민`을 본 관객들은 "오프닝부터 시선강탈. 흥미진진했습니다(idea****)" "배우들의 연기가 굿굿!!!큰 기대는 못미치는 살짝 아쉬운....(mani****)"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된다 (kse6****)" "요즘 시국이랑 딱 맞는 이야기(pdy0****)" "배우 >>> 영화 인거같습니갸!!!(ak45****)" "약간 긴 러닝타임이 늘어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배우들의 연기나 스토리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swel****)"라는 등 평을 내놨다.
반면 "말하고자 하는게 뭐죠? 2시간동안 지루했던 영화.. 끝나고 영화에 대해 남는게 없네요..(bohy****)" "호불호가 명확히 갈릴 영화! 개인적으론 추천은 안함 . `볼려면 봐~!` 이런말 할정도~? 난 정치에도 관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추천하지는 않음. 몰입도가 별로였음. 연기자들의 연기도 그다지....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acha****)"혹평도 눈길을 끌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장르 특성상 재미가 평을 갈랐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스토리도 연기도 연출도 모두 훌륭 (cinn****)" "왠지 2편도 나올거 같은데.. 꼭 나왔으면 좋겠당.(coco****)" "코미디 영화답게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chlt****)" "러닝타임 내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네여 푹 빠져서 봤어여ㅎ(gjhc****)"라고 평했다. 역시 "비추천 그냥 오락영화임 별로 와닿지도 않구요(grom****)" "걍 시간소비 코미디 같은데 아닌 듯 마무리 아쉬움(gt27****)" 등 개인 취향에 따른 혹평도 존재했다. (사진=특별시민, 임금님의 사건수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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