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나영석 PD와 손잡고 새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다.
2일 TVN에 따르면 나영석 PD가 준비중인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 유시민 작가가 합류했다. `알쓸신잡`은 TVN에서 `윤식당` 후속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TVN은 이날 "나영석 PD가 유시민, 유희열과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추가 멤버도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유시민이 합류한 `알쓸신잡’은 인문학과 여행을 결합한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전언이다.
유시민 작가는 이미 JTBC `썰전`과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를 통해 교양 예능의 새 지평을 연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알쓸신잡`은 이달 중 첫 촬영을 시작해 오는 26일 저녁 9시20분 TVN에서 첫방송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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