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후보가 바른정당 탈당 사태에도 유담 양과 함께 유세에 한창이다/ 사진=유튜브 캡처)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의원들의 대거 탈당 사태에도 딸 유담 양의 지원유세에 힘입고 있다.
유승민 딸 유담 양은 최근 중간고사를 마치고 대선 유세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유담 양이 가는 곳마다 사인 및 사진 공세가 한창이다.
여기에 유담 양은 오빠와 함께 트와이스 ‘치어업’ 댄스 동영상을 유승민 후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함으로써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치어업’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mw** 장인어른. 따님보러왔다가 형님보고갑니다 ^^” “도* 왤케 귀엽구 난리 ㅋㅋㅋㅋ 근데 오빠분 시선강탈ㅋㅋㅋㅋㅋ 귀여워용” “성* 내 광대뼈 언제 올라가있었냐?” “il*** 유승민 전력의 50% 유담” “gus** 처남 춤 잘추네” “아이** 처남 넘 기여운거아녀?” “박** 구라아니고 왠만한 연예인보다 유담이 이쁜거같다.. 웃을때 진짜 심쿵사”라며 유담 씨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유담 씨는 법학 전공생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주목 받았다.
이에 유승민은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2030 남성층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온 바 있다.
유승민 후보는 지난 4월 14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 강연에도 자신을 국민 장인이라고 소개하면서 “걔(유담)는 남자친구가 없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아가면서 밤늦게 공부도 하고 있고요. 아주 평범한 대학교 4학년이고 취업이 아직 안돼서 작년에 제가 공천에서 짤렸을 때 저 도와준다고 한 학기 휴학을 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평범한 학생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고 유담 씨의 근황을 소개했다.
유담 양은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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