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여은의 대본앓이가 포착됐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명품배우들의 호연으로 주말극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재벌녀 구세경 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배우 손여은이 대본과 하나가 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순 가련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손여은이 전작 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본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진이 공개됐다. 구세경 캐릭터에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대본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보여줄 그녀의 연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손여은은 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감추었던 욕망을 서서히 드러내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악녀 본색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 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손여은은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보안관’에서 부산 기장의 소피마르소 희순 역으로 등장, 스크린까지 진출하여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