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리엔비 아파트', 주부 동선 고려 특화설계 돋보여

입력 2017-05-04 10:13   수정 2017-05-10 13:47

서울 구로구 오류동 137-7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리엔비 아파트`가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한 특화설계를 앞세워 30~40대 젊은 엄마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는 지하3층에서 지상35층, 공동주택 9개동에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지원시설이 들어갈 계획입니다.

59㎡ 734세대, 84㎡ 261세대 등 총 995세대가 들어섭니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할 계획이며 1층은 필로티를 통해 개방감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특히 전세대 공통으로 4bay 배치와 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여성을 위한 보조주방이 특징입니다.
아파트 내부에는 가변형 벽체를 시공해 리모델링이 용이한 구조로 계획됐고, 발코니 확장과 층상배관 도입으로 층간소음 감소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부대복리시설과 주민공동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필라테스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조합원 관계자는 "오류동 리엔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대비 10∼20% 낮은 공급가에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며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인근지역 실수요자와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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