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몽드드(대표 홍여진)와 개그맨 박수홍이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애신아동보육원에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몽드드 임직원과 개그맨 박수홍, 국제개발구호NGO 월드휴먼브리지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와 레크레이션으로 꾸며졌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이 손수 준비한 선물과 몽드드 아기물티슈,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개선시켜줄 지원금 5천만원이 함께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개그맨 박수홍과 몽드드의 인연은 2009년 몽드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던 자선행사에서 박수홍이 사회를 맡으며 시작됐다. 이후에도 애신보육원을 비롯해 사랑의 밥차,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며 그 인연을 이어왔다.
2009년 기업 설립 당시부터 `사랑, 나눔`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천해온 몽드드는 자체 사회공헌 캠페인 `3.6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3.6프로젝트`는 신생아의 몸무게 3.6kg, 연탄 한 장의 무게 3.6kg, 사람의 체온 36도에서 영감을 얻어 따뜻한 온기를 세상에 나누고자 하는 기업철학을 담아 만든 연중 희망나눔 캠페인이다.
박수홍 역시 평소 기부와 봉사 등 나눔에 앞장서는 개그맨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5년간 남몰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해 온 것이 최근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2006년 각종 재난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수홍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오늘 이렇게 해맑은 아이들과 함께 밥도 먹고 시간을 보내니 내 마음도 더욱 환해지는 것 같다"며, "8년 간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아기물티슈 몽드드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희망인 아이들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느낀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애신아동보육원 이명선 원장은 "항상 애신아동보육원의 수호천사같은 박수홍씨와 몽드드가 전한 후원금으로 아이들이 생활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기쁘다" 며 "아이들의 삶이 더욱 풍성하고 윤택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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