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5월 황금연휴 동안 쉴 틈 없는 열일 ‘훈훈’

입력 2017-05-08 09:32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가정의 달 5월의 황금연휴 동안 쉴 틈 없이 바쁜 행보를 보여주며 `열일하는 아이돌`로 거듭났다.

아스트로(차은우, 진진, 문빈, MJ, 라키, 윤산하)가 5월의 길었던 연휴 사이 생방송 MC는 물론 다양한 예능과 가정의 달 특집 음악 방송 무대까지 모두 참여하며 팬들은 물론 많은 시청자들과 만난 것.

먼저 아스트로는 5월 5일 어린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특별 기획 `2017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 함께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멤버 차은우는 이원 생중계 스페셜 MC를 맡아 그동안 음악 프로그램 MC로서 갈고닦은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였으며 아스트로는 베이비 키트 만들기를 비롯해 동방신기의 ‘풍선’으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어 같은 날 차은우가 출연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비밀예능연수원` 또한 전파를 탔다. 훈훈한 외모와 누나들의 마음을 녹이는 ‘누나야’ 애교, 몸을 사리지 않는 댄스 신고식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 대형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말 중에도 아스트로의 열일은 이어졌다. 6일엔 멤버 차은우가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 쥐고 뱃고동’에 출연, 고성 명태 잡이에 합류하여 허당 매력을 선보였으며 다음 날인 7일에는 아스트로가 가정의 달 특집으로 진행된 KBS1 `열린 음악회`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아스트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열린 음악회’에서 미니 3집 타이틀곡 ‘고백’ 무대에 이어 선배 가수인 손호영과 함께 god의 `어머님께`를 열창해 보는 이들에게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보낸 아스트로는 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또한 잊지 않고 공식 SNS를 통해 인증하기도 하는 등 ‘열일하는 아이돌’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현재 광고, 화보,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올해 초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까지 동남아시아 전역을 방문, 공연를 성황리에 끝마치며 `글로벌돌`로서의 활약 또한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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