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윤진영(36)이 방송인 신수이와 화촉을 올린다.
윤진영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8일 "윤진영이 오는 7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신부는 배우 신수이(30)"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진영과 신수이는 3년여 간 사랑을 이어온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영은 개그맨에서 배우로 전향하던 시기에 신수이로부터 응원을 받으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윤진영은 “(신수이가)이해심도 많고 이 여자와 함께 라면 친구 같은 부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윤진영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이다. tvN `코미디빅리그2`의 따지남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tvN `푸른거탑 제로`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신수이는 배우이자 방송인이며 현재는 쇼호스트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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