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가입자 2,962만명...IPTV 74만명↑·케이블TV 9만명↑

조현석 부장

입력 2017-05-11 12:00  



지난해 하반기 케이블TV와 IPTV 등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2,962만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89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체별로는 케이블TV 1,386만명 (46.8%), IPTV 1,259만명(42.5%), 위성방송 316만명(10.7%)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입자수를 전분기와 비교하면 케이블TV는 9만2천명, IPTV는 74만3천명, 위성방송은 5만6천명 각각 늘었습니다.


사업자별로는 KT 577만명(19.5%), CJ헬로비전 390만명(13.2%), SK브로드밴드 388만명 (13.1%), 티브로드 325만명(11%), KT스카이라이프 317만명(10.7%)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한 KT 계열사의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은 약 0.3%포인트 늘어난 30.2%로 IPTV법 상한선(33.33%)에 육박했습니다.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에서는 유선방송·위성방송·IPTV 등 각기 다른 업종의 유료방송사업자가 특수 관계에 있는 경우, 합산 점유율이 전체 가입자의 3분의 1을 넘으면 가입자를 더 받을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종합유선방송, 위성방송, IPTV의 `2016년 하반기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