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이 올해 1분기 동안 1,966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6% 늘어난 규모로, 매출은 1.3% 증가한 2조 1,91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케미칼 측은 "폴리에틸렌(PE)과 폴리염화비닐(PVC) 등 주요 제품들의 가격 안정 속에 가성소다와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의 국제 가격 급등으로 이같은 호실적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분법 회사인 한화토탈과 여천NCC의 실적 호조로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185.7% 증가한 3,242억 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사상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2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주요 제품의 가격 강세가 계속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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