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하철 역사 내 문화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구로구는 신도림 선상역사 일대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철도 959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도림 선상역사 내 2층과 3층에는 각각 북카페 등 주민편의 시설과 예술창작소 등 문화예술 공간이 구성됐습니다.
구로구는 또 천왕역사 내에도 주민 편의시설을 마련했습니다. 구로구는 천왕역 지하2층 유휴공간에 동아리 연습실과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마을공유주방 등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하고, 갤러와 예술창작공간도 설치했습니다.
구로구는 앞으로 운영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역사 내 문화공간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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