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동안 576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직전 분기보다 114.2% 증가한 수치로, 매출은 각각 36.4%, 15.3% 늘어난 1조 5,13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동국제강은 "건설 부문의 봉형강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럭스틸, 3코팅 컬러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늘면서 수익을 고도화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분기 별도 기준 차입금을 지난해 1분기보다 2,396억 원 줄였고 차입금 의존도와 부채비율도 각각 39.7%, 132.1%로 낮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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