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장소연이 교제 2년 만에 결별했다.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두 사람이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하게 되면서 최근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곽도원, 장소연은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한 뒤 여러 번의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 차례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여전히 예쁘게 만나고 있다"며 부인했다.
장소연은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며, 곽도원은 최근 개봉한 영화 `특별시민`과 관련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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