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랜섬웨어 예방 툴 무료 배포.."변종 유포 가능성 주의"

입력 2017-05-15 14:28  


보안업체 이스트시큐리티는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를 예방해주는 `알약 워너크라이 예방 조치 툴`을 개발해 무료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 PC에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악용하는 윈도 운영체제 취약점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취약점이 발견되면 해커가 쓰는 특정 프로토콜과 포트 등을 비활성화해 감염 경로를 차단한다.
이용자는 알약 공식 블로그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점검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어디까지나 보안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전 임시방편이다.
이스트시큐리티 김준섭 부사장은 "윈도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다시 예방 조치 툴을 실행해 임시로 차단했던 포트와 프로토콜을 활성화해야 정상적으로 PC를 사용할 수 있다"며 "예방 툴을 쓰더라도 변종이 유포될 수 있어 반드시 최신 업데이트가 적용된 백신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