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결승전이 치러질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FIFA 주관 대회를 후원해 온 현대자동차는 이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경기 진행과 선수 이동 등 운영 전반에 이용될 대회 공식 차량 123대를 지원합니다.
대회 공식 차량은 제네시스 EQ900,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광국 부사장은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를 타고 편안히 이동하면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20일부터 6월 11일 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는 24개국이 참가해,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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