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현♥성유리, 주상욱 발언 적중 뭐라고 했나 보니…

입력 2017-05-16 09:58  


배우 성유리가 프로골퍼 안성현과 15일 결혼식을 올려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2013년 말쯤 지인들과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지난 2014년 열애가 공개된 후 공개연인으로 지내오다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주상욱은 안성현과 성유리의 열애사실이 공개되자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기사를 보고 내가 다 뿌듯했다"고 기뻐했던 바 있다. 주상욱은 성유리와 SBS `신들의 만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주상욱은 "월드컵 즈음 기사가 난 걸로 알고 있다"면서 "잘돼서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남겼다. 주상욱 말대로 성유리와 안성현은 결혼까지 골인하며 백년해로를 약속하게 됐다.
안성현과 성유리가 조용한 결혼식을 하게 된 이유는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덩달아 성유리의 성격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성유리는 한 방송에서 "연애와 몸무게 중 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연애다.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히면 친한 친구, 아는 오빠라고 해명하겠다"고 공개연애를 피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사진=에스엘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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