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신고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연인 아니고 '친한 오빠동생' 사이

보이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과 뮤지컬배우 신고은 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양요섭과 신고은 측이 16일 불거진 열애설을 일축했다. 양요섭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양요섭과 신고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는 동료사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신고은 측 또한 "양요섭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스포츠월드는 복수 연예자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양요섭과 신고은이 목하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뮤지컬 `그날들` 앙코르 공연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요섭은 2009년 보이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지난 3월 소속사를 옮겨 하이라이트로 그룹명을 바꿔 새출발했다. 신고은은 `궁` `오싹한 연애` `아찔한 연애` `그날들` 등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 오른 뮤지컬배우다.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