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로맨스’의 성훈과 송지은이 폭풍 로맨스로 연애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이 ‘돌직구 왕자’와 ‘뽕데렐라’로 분해 심쿵사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녹다운 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애타는 로맨스’ 8회에서는 리조트에서 한껏 차려입고 만난 차진욱(성훈 분)과 이유미(송지은 분)가 ‘나 잡아봐라’를 연상케 하는 장난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이는데 시동을 걸었다. 와인을 먹으며 나누는 두 사람의 대화 속에서 차진욱은 이유미에게 자주 그녀를 생각했다는 등의 돌직구 고백을 날리며 설렘을 배가 시켰다.
이어진 수영장 데이트에서도 차진욱의 멈추지 않는 심쿵 멘트는 계속됐지만 이유미는 쉽게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있던 상황. 차진욱은 물속에서 기절한 연기로 이유미의 진심을 털어놓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 후 이유미의 볼뽀뽀를 시작으로 역대급 키스신으로 자리매김할 수영장 키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 공개된 에필로그에서도 물속에서 서로 꽁냥꽁냥 장난을 치는가 하면 수차례 뽀뽀를 하는 모습으로 에필로그까지 꽉 채운 키스장인들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한 것.
더불어 폭풍 로맨스로 꿀 떨어지는 출장을 마치고 온 두 사람은 본격 사내연애를 시작해 시청자들의 올라간 입꼬리를 내려올 틈 없이 만들었다. 특히 이유미는 ‘삼시새끼’로 저장해 두었던 차진욱을 ‘본부장님♡’으로 바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애타는 로맨스’는 지난주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듯 두 사람의 뜨거운 로맨스가 정점을 찍으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수영장 데이트 기대했던 그 이상이다! 너무 설레서 오늘 밤도 다 잤네!”, “진짜 두 사람 키스 장인이세요? 역대급 심쿵 장면이다! 로맨스 대 폭발!”, “이유미 잽싸게 저장이름 바꾼거 귀여워! 알콩달콩 사내연애도 기대합니다” 등 두 사람의 점정 찍은 로맨스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한편 두 사람의 심장 폭격 연애로 밤잠을 설치게 할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 매주 금, 토, 일 0시 모바일 앱 옥수수를 통해 선공개 되며 9회는 오늘(16일) 밤 9시 OC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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