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더 쇼`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위를 수상해 화제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러블리즈는 다이아, 한동근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러블리즈는 사전 집계 점수와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한 8547점으로 다이아와 한동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러블리즈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하겠다. 울림엔터테인먼트 분들, 저희 예쁘게 꾸며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어 "러블리너스 너무 사랑한다. 부모님도 감사하다"며 늘 응원해준 팬들과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러블리즈도 이제 1등 그룹이다. 앞으로 더 잘하자 (hjpl****)”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mana****)” “변함없이 한결 같이 응원할게 (luvl****)” “언젠가 꼭 노력이 빛을 발할 줄 알았어요!! 정당히 얻은 1위라 더욱 빛나요 (love****)”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블리즈는 신곡 `지금, 우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더쇼`에는 러블리즈 외에도 다이아, 브로맨스, 라붐, 나비, 프리스틴, 한동근, 베리굿, 스누퍼, 드림캐쳐, 세이예스, 모모랜드, 천단비, 시크엔젤, 영크림, 세븐어클락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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