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잠적·탈퇴설 해명 하루 만에 열애설 '곤혹'

AOA 초아가 잠적설을 해명한지 하루 만에 열애설에 휩싸이며 연일 곤혹을 치르고 있다.

초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AOA 첫 콘서트 이후 제기된 잠적설 및 탈퇴설을 해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휴식은 회사 대표님과의 합의 하에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라며 "단지 예정되어있던 휴식을 갖는것 뿐이니 더이상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초아의 공식 입장이 나온 지 하루 만인 17일 한 매체는 초아와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의 열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아와 이석진 대표는 지난해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석진 대표는 AOA 콘서트를 찾아 초아를 응원하는 등 열렬한 팬심을 보이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AOA 초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현재 당사자에게 확인 중"이라며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