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로맨틱 어드벤처 `로스트인파리`
국내 최초 영화투자전문 P2P 플랫폼 시네마펀딩(대표 이영우)이 영화 `로스트인파리`의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가 등이 온라인 자금 모집 업체를 통해 소액 투자자 다수로부터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다. 시네마펀딩과 영화 `로스트인파리`가 함께하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관객이 곧 투자자가 되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시네마펀딩 관계자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로스트인파리` 크라우드 펀딩은 기본 연금리 15%를 보장하며, 관람객 수에 따라 보너스 금리를 적용한다"며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펀딩기간은 6개월로 관람객 10만 명 돌파 시 연 24.0%, 20만 명 돌파 시 연 27.9%의 보너스 금리가 적용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네마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유와 낭만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 `로스트인파리`는 파리에 사는 이모의 SOS 편지를 받고 첫 파리 여행을 떠난 여인 `피오나`가 우연히 만난 남자 `돔`과 함게 이모의 행적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로맨틱 어드벤처다.
<룸바>, <페어리> 등 감각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영화들로 독특한 작업 세계를 구축해온 도미니크 아벨과 피로나 고든 감독의 신작으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 <마담 프루스트의 비빌정원>을 잇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프랑스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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