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父' 임영규 폭행 혐의, 과거에도 수백억원 날리더니.."자식 얼굴에 먹칠 그만하세요"

입력 2017-05-17 16:23   수정 2017-05-17 17:25


배우 이유비의 부친인 탤런트 임영규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반복되는 그의 그릇된 행보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임영규는 지난 11일 밤 원주시 단계동 한 노래주점 앞에서 술값 문제로 업주 A(61·여) 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A 씨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임영규는 JTBC `연예특종`에 출연해 "2년 만에 165억 원을 날린 후 술 없이는 하루도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알콜성 치매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직도 이러고 사는구나(kbs8***)", "자식 얼굴에 먹칠 그만하시고 착하게 사세요(sky8***)", "이유비가 아버지 잘못 만나서 잠적했구나(pbk0***)", "부모가 아니라 웬수네(juin***)"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임영규를 비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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