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이석진 대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석진 대표의 나진산업은 용산 전자상가의 중심인 나진전자월드를 설립, 운영해온 전자제품 유통의 큰손이다. 이석진 대표는 나진산업 이병두 회장의 손자로 24세에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해 업무를 익혔고 이후 기획실장을 거쳐 2011년 4월 대표자리에 올랐다.
또한 이석진 대표는 나진 e 엠파이어 프로게임단 단주로도 활동하는 등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사업가다. e스포츠업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2011년 철권 프로게임단인 나진 e엠파이어를 창단했으며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게임을 좋아하는 연예인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CEO답게 오랜 역사의 회사를 진취적이고 젊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챔스 결승전 관람 인증샷 및 생일에 이석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마담뚜 논란이 불거진 김희철은 "나진의 이석진군과 굉장히 친한 사이인건 맞다. 하지만 반대로 초아양과는 친분이 아예 없다"고 밝혔다.
한편 AOA 초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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