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영유아용 화장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오가닉티코스메틱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올 1분기 매출액이 2억2,6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영업이익은 5,546만위안으로 20.4%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차이정왕 오가닉티코스메틱 대표는 "1분기는 전통적으로 타 분기에 비해 가동률이 낮고 매출 규모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2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며 ""분기가 거듭되면서 매출과 수익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에 상장된 몇몇 중국기업들의 부정적인 행보로 인해 많은 우량 기업들이 매도되고 있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것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시장 신뢰를 획득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지난 3월부터 제2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같은 달 신제품인 영유아용 화장품을 북경 박람회에서 선 보인바 있습니다,
새로운 생산라인 가동과 신제품 출시효과로 올 한해 중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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