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부터 지상파 채널서 위성 생중계
MBC가 19일 MLB(미국프로야구) 2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LA다저스)의 선발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지난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첫승을 거뒀던 류현진은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2승에 도전했지만 4이닝 8피안타 10실점(5자책)으로 크게 패했다.
6일을 쉬고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은 데뷔 후 지금까지 마이애미 말린스 경기에 두 차례 선발로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 중이다.
MBC는 2017 MLB 시즌 2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의 경기를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 손혁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5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지상파 채널을 통해 위성 생중계한다.
류현진 중계(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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