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가 발매한 신곡 `혼자` 홍보에 셀럽들이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의 신곡 `혼자` 발매 전 후로 동료 아티스트들의 ‘혼자’ 셀럽 릴레이 홍보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반자카파 멤버로부터 시작된 ‘혼자’ 셀럽 릴레이는 아이유와 수지, 임슬옹, 선미, 존박, 에릭남, 산다라박, 보아, 박원, 빈지노, 박경, 박기웅, 문현아, 알렉스, 고은아, 맹세창, 최현석, 유재환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혼자 있어도 좋은 지금 #이지금 #dlwlrma”이라며 혼자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수지는 “혼자 찍은 일상 사진도 화보 #인생혼자사는수지”라며 곰인형을 안고 있는 모습이, 임슬옹은 “혼자 뒹굴뒹굴 #잔소리해줄사람구함 #아이유소환”이라며 아이유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어반자카파와 같은 소속사인 선미는 “혼자 있을 땐, 멍때리는게 최고 #멍선미 #머엉” 이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밖에도 수 많은 셀럽들이 신곡 `혼자`의 홍보를 도맡아 하며 SNS를 통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이제는 결성 9년차인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를 선보이며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을 발표, 발매 당시에도 1위를 차지해 진정한 국민 그룹으로 저력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지난 19일 신곡 `혼자`를 발표, 음원 7개 차트 1위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