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헤일로(HALO) 오운이 자신이 갖고 있는 뷰티 상식을 대방출한다.
헤일로의 소속사 하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헤일로 오운이 네이버 TV의 뷰티 웹 버라이어티 ‘뷰티아일랜드’ MC에 발탁됐다”고 전했다.
오운이 합류한 ‘뷰티아일랜드’는 매회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에디터 등의 전문가들과 중국, 일본, 한국의 유명 셀럽들의 뷰티 노하우와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운은 홍수아, 전지윤과 함께 남자 아이돌 대표로 MC를 맡아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오운만의 새로운 매력과 센스, 예능감까지 아낌없이 다 보여줄 예정이다.
오운은 “뷰티아일랜드’ MC로서 남자 아이돌의 시선으로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뷰티 정보, 일명 `꿀팁`을 많이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뷰티아일랜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선보이는 글로벌 뷰티 프로그램 ‘뷰티아일랜드’는 매주 수요일 네이버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운은 오는 24일 3회 방송분부터 출연한다.
한편, 헤일로는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한 두 번째 단독라이브 공연 `헤일로의 신비한 레스토랑`을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 국내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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