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고은성 "이성에 고백 했는데 '말라서 비린내 날 것 같다'는 말 들어"

입력 2017-05-23 17:13  


`최정화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고은성이 살이 찌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3일(화)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정화의 파워타임`에 배우 김재벙과 고은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원래 나도 김재범 형처럼 굉장히 말랐었다. 그런데 큰 충격을 받고 살이 쪘다"고 말했다.
고은성은 이어 "고백을 했는데, 너무 말라서 비린내 날 것 같다고 거절을 당했다.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서 운동을 시작 했다. 마가린에 밥을 비벼먹어가며 몸을 키웠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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