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운전자보험과 사라지는 고연령 여성 암보험

입력 2017-05-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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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돈벌자]·

    [재테크 이슈]

    출연 : 조석훈 밸류마크 팀장

    *올바른 운전자보험과 사라지는 고연령 여성 암보험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다른 개념이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가 기준이기 때문에 본인이 가해자가 되어 손해배상을 해주어야 할 때 유용하지만, 운전자보험은 원치 않게 상대방에 큰 피해를 입히거나 인적 사고를 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때문에 자동차 보험뿐만 아니라 운전자 보험도 함께 준비해야만 자동차 사고 시 발생하는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다. (운전자보험 : 형사상 법률비용, 자기신체에 대한 추가보장)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 처리 비용,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비용은 전 보험사에서 공통적인 항목이지만, 그 외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특약들이 다르고 이에 따라 보험료가 상이해진다. 가장 적절한 특약은 골절진단(최대 100만 원), 보복운전자 피해보장(100만 원), 입원일당(상해입원일당 2만 원, 교통상해입원일당 3만 원)이다.

    운전자보험은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질병을 앓고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유병자가 운전자보험에 가입할 경우에는 일반상해후유장해(3~100%), 교통상해후유장해(3~100%), 보복운전 피해보장이 최대로 보장되는 곳에 가입하는 것이 유용하다. 유병자 플랜으로 운전자보험에 가입할 경우 치아파절을 제외하고는 골절진단비와 상해수술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늘 소개한 운전자보험의 내용은 5~6월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기간 내에 가입해야 한다. 최대 77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모든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다.

    *사라지는 고연령 여성 암보험

    고연령 여성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 중 15년 갱신형은 현재 사라지는 추세이다. 50~8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당뇨, 고혈압을 앓고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만약 당뇨와 고혈압이 없다면 보험료가 할인된다. 또한 유병악, 여성 생식기암이 일반암에 포함되어 있어 일반암과 동일한 보장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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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제작1부  류장현  PD

     jhry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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