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게 쓰고 가격 부담은 덜한 중소형 아파트가 몰려온다

입력 2017-05-26 09:00  

- 수납공간 강화, 평면설계 혁신으로 중소형 아파트 인기 상한가
- 빛고을 광주 `힐스테이트 본촌`, 중소형으로 구성 6월 초 분양 예정



최근 실속형 소비가 늘면서 주택시장에도 서비스면적을 확대한 실속형 아파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과거 중대형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드레스룸, 알파룸, 대형팬트리 등의 특화설계가 중소형면적에서도 선보이면서 더 이상 중대형을 찾을 필요가 없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소형 아파트는 중대형급에 비해 분양가 부담은 덜하다 보니 인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과 건국대학교 산학연구팀이 지난 23일 발표한 `주택 상품 수요추정 빅데이터(big-data) 연구`에서 2004년과 현재의 전용 84㎡의 총 사용면적을 조사해 보니 총 사용면적이 현재 약 33.5㎡(약 10평)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설계기술이 발달하고 주거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서비스 공간인 발코니면적이 늘어나고, 공용로비, 커뮤니티, 지하주차장 등의 공용면적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의 경우 2004년도 서비스면적을 포함한 총 사용면적이 124.7㎡에서 현재는 152.1㎡로 약 27.4㎡ (약 8평) 증가해, 13년전 전용 59㎡가 현재의 전용 84㎡와 같은 면적이라는 것이 수치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과거 전용 84㎡는 현재 전용 101㎡과 비슷한 수준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 중대형에서 중소형으로 갈아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증명된 셈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광주 본촌동 `힐스테이트 본촌`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64~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용 64㎡의 경우 소형면적임에도 안방에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을 설치한다. 또 전용 67㎡는 서비스공간에 추가적으로 현관 옆 팬트리를 제공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전용 84㎡의 경우 4베이 구조로 안방에 3면 드레스룸과 방처럼 활용 가능한 알파룸, 현관 대형팬트리까지 서비스 면적을 확대했다. 특히 주거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구조라는 점에서 이 평면에 관심을 갖는 실 수요가 상당하다.

여기에 대부분 남향위주의 동 배, 넓은 동간 거리 등으로 단지 내 쾌적성 및 일조부분, 사생활 보장에 노력을 기울였다.

단지에서 학교접근성도 좋다. 유치원 및 본촌초등학교, 지산중학교가 5분 내에 있어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는 일곡지구와 첨단지구와 접해 있어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한새봉과 잘산봉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췄고, 광주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광주패밀리랜드도 가깝다.

교통편도 좋다. 광주를 관통하는 6차선대로인 빛고을대로와 임방울대로를 이용해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상무지구에 쉽게 닿을 수 있으며 광주 시내는 물론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밖에 사업지 인근으로 광주 지하철 2호선이, 단지 북측으로는 북부순환도로가 계획되어 있어 향후 개발호재도 품고 있는 아파트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34가구 규모로 이 중 199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6월 초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476-26번지에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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