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이 진심어린 조언으로 박수를 받는 한편 몇몇 발언들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유시민은 25일 방송된 `썰전`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80% 돌파에 대해 "내부의 권력투쟁을 조심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여러 어려움에 봉착해 있으면 그런 욕심을 못 내는데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면 느슨해져서 문제의 씨앗이 뿌려진다"고 경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cain**** 썰전보셨을듯! 문재인대통령님두~~ 마음에 새기고 진행하지않으실까.ㅎㅎ" "dons**** 참 객관적이고 분석잘하시고 논리적인 사고하시는 유시민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enfl**** 심히 공감합니다. 대통령과 다르게 허튼 짓 하려는 사람들이 생길 수도. 대통령과 여당은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하고 국민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jyoe**** 맞는 말씀이예요. 앞으로는 정책적인 모습 어찌 풀어나가실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잘 이끌어주시길." "bing**** 유시민은 본인의 의향대로 계속 작가로 남아우매한 국민들을 깨우쳐주는 지식인으로 남아줬으면한다. . 저런 지식인이 대한민국에 많이 필요하다. 격없이 국민과 소통하고, 쓴소리도 하고, 칭찬도하고, 조언도하고. .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썰전`에서 유시민이 한 몇몇 발언들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유시민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낙마할 경우, 국민의당이 호남에게 되게 혼날 것이다"고 내다봤고 이에 대해 "sehw**** 오늘 유시민작가의 발언은 좀 유감스럽다... 국민의당이 호남 연고이기때문에 총리청문회를 통과 시킬거라고 하는데... 이건 아니다! 정확한 검증을 하라고 충고를 해야지 지역감정에 정치가 흔들리는거에 동조 하는듯한 발언은 유작가 답지 못 하다!" "danb**** 다 길은 있다 걱정말고 동교동계는 더불어민주당 가십시오 내로남불 유시민"이라는 등 쓴소리가 달렸다.
"4대강 사업은 제일 멍청한 토목사업"이라는 의견에는 의견이 엇갈렸다. 막대한 예산이 소비된 것과 환경 문제 등을 들어 동조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지만 일부에서는 ""reas****왜 4대강의 장점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하나.그렇게 반댜하던 안희정지사가 작년가뭄때 결국 4대강물을 써서 가뭄을 해결하지않았나.너무 한쪽으로 쏠린 편파방송이다" "ohks**** 시민씨 모든현상을 바라뷸때 알방적인 평가는 누구나 헐 수 있어요 흙 백의 단순논리로 자신을 단순화 허지 마세여 잘돤점과 잘못돤점을 같이 평가해야져 단순한 생각이나 글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바슷한 사람에게만 감동을 줄 수 있져 불행하게도 모든것들이 다른데 속좁게 촤악이라고만 극단적으로 평가를 허나여 물론 예산사용의 시시비비는 가려서 평가해야지만 적어도"라는 등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사진=JTBC `썰전`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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