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질병예측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읍니다.
26일 마크로젠은 지난 25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한국인 질병예측을 위한 의료 및 유전체 정보 기반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TFT를 구성하고 각 기관이 확보하고 있는 유전체 정보와 의학·의료정보에 대한 공동연구 및 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공동연구를 통해 축적되는 빅데이터는 향후 한국인 특이질환 및 치료 마커 발굴 연구와 신약개발 연구를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은 "정확한 검진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질병예측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이 미래의학 혁신을 위한 동반자로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참여의학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크로젠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외에도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마크로젠 정밀의학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