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6일 이매진아시아에 따르면 최정원은 오는 6월 3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9’의 메인 호스트로 나선다. 이는 약 1여 년 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출 예정인 최정원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SBS ‘브레인’, ‘별을 따다줘’, KBS 2TV ‘소문난 칠공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밝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한 최정원은 ‘SNL 코리아9’에서도 남다른 콩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특히 사전 미팅에 참석해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는 모습의 최정원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여전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그녀는 미팅 중간중간 특유의 환한 웃음을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 함께 했던 스태프들까지도 팬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후문.
그동안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의 최정원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브라운관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통통 튀는 모습과 엉뚱 발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정원이 호스트로 출격하는 tvN ‘SNL 시즌9’는 오는 6월 3일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