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 있어" 과거 김구라 일침 날린 사연은?

입력 2017-05-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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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국민의당 원내 수석 부대표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 채택과 관련해 "물건이 하자가 심해 도저히 팔아줄 수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대학교 시절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 수석 부대표는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비무장 정치쇼-적과의 동침’에 출연해 방송인 서경석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날 이 수석은 "서경석과 같은 과였기 때문에 친하게 지냈다"라며 "아마 경석이가 날 좀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수석 부대표와 서경석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95학번 동기.
이에 김구라는 "이언주 의원은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와 관련해 "개업식에 와서 웬만하면 물건을 팔아주고 싶은데 물건이 너무 하자가 심해서 도저히 팔아줄 수 없는 그런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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