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축구대표팀 조별리그 최종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미만(U-20) 축구대표팀은 앞선 예상대로 이승우, 백승호 등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한찬희(미드필더), 이정문(수비) 등이 처음 출전한다.
축구대표팀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잉글랜드와 대결을 펼친다. 이날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16강에 진출, 패배할 경우 2위로 내려가게 된다다.
이날 경기에는 송범근(골키퍼)을 비롯해 우찬양, 정태욱, 이상민(주장), 이승모, 한찬희, 조영욱, 하승운, 이유현, 임민혁, 이정문이 선발 출전한다. 후보는 윤종규, 이진현, 이승우, 안준수, 백승호, 김민호, 이상헌, 강지훈, 이승우, 이준이다.
선발 명단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전술로는 잉글랜드 상대하기 어렵다(메****)", "잉글랜드를 상대로 1.5군을 내보내네(파****)", "이승우 몸이 근질거려서라도 후반 막판에 나오지 않을까(김****)", "우리나라가 여유를 부리는 날이 오다니(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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