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정찬우 "학창시절 '미친소'라고 놀림 받았다" Vs 컬투 정찬우 "너 때문에 검색순위 밀렸어"

입력 2017-05-29 14:44  


그룹 아이콘의 정찬우가 `컬투` 정찬우와 동명이인으로서 놀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컬투쇼`에서는 최근 새 앨범 `뉴 키즈:비긴`(NEW KIDS:BIGIN)을 발표한 아이콘이 출연했다.
이날 DJ 정찬우는 아이콘 멤버 정찬우에게 "너 때문에 검색순위가 밀렸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왜 이름을 `정찬우`라고 지었냐" 질문했다.
이에 아이콘 정찬우는 "작명소에서 지었다"며 "학창시절에 `미친소`라고 놀림을 받았다"라며 "사실 `미친소`를 잘 몰랐다. 그냥 놀리는 건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DJ 정찬우는 "전화번호 주고 가라"며 정찬우에게 친근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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