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봄 김종규 한발 늦은 열애설, “두달 전 이미 헤어졌는데…”

입력 2017-05-30 19:01  




구새봄(30) 아나운서와 프로농구 김종규(26) 선수가 한때 교제했지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새봄 아나운서는 김종규 선수와 열애설이 불거진 30일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작년 9월 김종규 선수와 교제했지만 올해 4월 헤어졌다”고 말했다.


구 아나운서는 두 달 전 이미 결별한 상황에서 열애설이 보도되자 상당히 당황스러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여느 연인들처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며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구새봄 아나운서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에모리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출신의 ‘엄친딸’로 유명하다. 2014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이저리그 투나잇’ MC로 활동했다.


김종규는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으로, 훤칙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스타플레이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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