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타이틀곡 ‘베이비’로 음악방송 컴백…청량가득 남친美

입력 2017-05-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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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가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베이비(Baby)`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아스트로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MTV ‘더쇼’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베이비’의 음악방송 첫 컴백 무대를 치렀다.

타이틀곡 ‘베이비’의 첫 컴백 무대는 스페셜 무대으로 꾸려졌다. 멤버들은 방처럼 꾸며진 세트에서 풋풋한 남친미를 발산하며 ‘톡’ 쏘는 인트로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베이비’를 열창했다. 침대에서 일어나 산뜻한 미소를 짓거나 설레는 표정을 지으며 아이컨택을 하는 등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귀엽게 밤잠 설치는 모습을 녹여낸 베이비의 가사를 그대로 잘 살려냈다.

캐주얼한 화이트 수트를 입고 보여준 군무 또한 시선을 끌었다. 베이비를 부르는 ‘안녕춤’, 신사처럼 옷을 가다듬는 듯한 ‘신사춤’ 등 베이비의 청량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스트로 표 발라드 수록곡 ‘너라서’ 무대도 선보였다. 아스트로는 청량감 넘치는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발라드 곡 ‘너라서’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한층 성숙해지고 남자다운 느낌의 무대를 완성시켰다.

또한 이날 컴백 무대 외에도 멤버 차은우와 MJ가 스페셜 비하인드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입덕 인증’을 컨셉으로 진행된 영상에서 어떤 모습을 해도 잘생긴 차은우의 매력은 보는 이들을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으며 MJ는 해피 바이러스라는 별명답게 유쾌한 끼를 발산하며 ‘입덕 인증’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스트로는 역시 청량하다”, “베이비 도입부가 포인트다”, “오늘 방송으로 입덕했다”, “멤버 모두 매력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얐다.

한편,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인 아스트로는 계속해서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 01)`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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