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아낙수나문`으로 돌아온 피에스타 멤버 겸 여성 솔로래퍼 예지의 화려한 스페셜 클립 영상이 화제다.
예지는 지난 30일 오후 신곡 `아낙수나문`의 라이브 래핑을 담은 스페셜 클립 영상을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인 멜론 및 원더케이(1theK)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지난 24일 신곡 `아낙수나문’ 발표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예지는 이 곡의 방송활동을 과감히 생략, 대신 신곡의 카리스마와 콘셉트를 200% 고조시킬 신개념 영상콘텐츠 스페셜 클립을 깜짝으로 선보여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예지는 신화 속 등장하는 `아낙수나문`의 자태를 재현한 듯 연신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이중매력을 발산한다.
`아낙수나문`의 주요 랩 파트 위주로 속도감있게 짜여진 이 영상은 카리스마 래퍼 예지의 힘있는 래핑과 딕션, 유니크한 영상미까지 더해져 연신 오감을 사로잡는다. 방송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걸크러시 끝판왕’ 예지의 파격변신이 공개된 이 ‘스페셜 클립’ 영상은 현재 팬들의 뜨거운 반응속에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발매된 예지의 솔로 신곡 `아낙수나문`은 반복되는 훅과 EDM적 요소, 감각적인 뭄바톤 리듬이 가미된 트랩 장르 곡이다.
이 곡은 영화 `미이라` 속 굉장한 악역으로 표현되어 온 `아낙수나문`이란 캐릭터에 예지 스스로를 투영해 그간의 차가운 편견에 대한 본인의 솔직한 소신을 가사로 담아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지는 랩메이킹 등 작사를 비롯해 신곡 `아낙수나문`의 제작, 스타일링, 안무 등 데뷔 이래 처음으로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하는 등 이 곡에 애정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