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고용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한국경제TV를 `2017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어 "강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와 청년내일 채움공제 우대 등 재정 및 금융 혜택이 부여된다"면서 "강소기업에 대한 우대와 지원은 지속적으로 보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특히 "강소기업 가운데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것"이라면서 "한국경제TV와 같은 강소기업이 청년들에게 많이 알려져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고용유지율과 신용등급이 높고 임금체불이 없으며 산업재해율이 낮은 우수한 중소기업을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2012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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