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랜차이즈 본사 업체들의 가맹점주에 대한 `갑질`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프랜차이즈 본사의 보복조치 금지 규정 신설 등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히는 등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문제가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업체 본사와 가맹점주가 모두 `윈윈`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의식을 갖고 충분한 소통이 이뤄져야 포화 상태의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고객 만족과 매출 증대라는 결과에 이를 수 있다.
이에 삼겹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삼육칠하우스` 송철호 대표는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소비자뿐 아니라 가맹점주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며 "특히 프랜차이즈 외식 업체는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살려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와 철저한 관리는 물론 서비스 노하우까지 가맹점에게 전수해 성공을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샤로수길 매장에서 시작해 프랜차이즈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삼육칠하우스는 식재료부터 생산공정, 배송, 식자재 관리까지 모두 통합시스템으로 운용돼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품질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높은 자체공정률 덕분에 가맹사업 전부터 언론과 시장에서 주목받고 합리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20개 브랜드 프랜차이즈와 800개 이상의 가맹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의 연구 끝에 만들어졌는데, 저가 메뉴가 즐비한 외식 시장의 현실에 무한리필이면 삼겹살의 품질이 좋지 않다는 편견을 깬 고품질 숙성 삼겹살을 선보이면서도 가성비가 매우 우수하고,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만족감까지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 하나까지 신경 썼다.
특히 타 삼겹살 무한리필 전문점과 다른 대표적 차별화 전략은 간편함과 불맛을 더한 초벌그릴 삼겹살에 있다. 안정적 물류 시스템과 함께 초벌그릴 맛을 유지하기 위한 본사의 철저한 레시피 전수와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삼겹살을 이용한 스테이크, 라이스피자 등 다양한 포인트 메뉴의 지속적 개발로 삼겹살 프랜차이즈 포화 상태에 창업 경쟁력에 대한 우려도 잠재웠다. 이 때문에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도 삼겹살 무한리필 맛집으로 소개되며 삼겹살 스테이크 메뉴까지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삼육칠하우스 송철호 대표는 "돼지고기를 수입하며 수준 높은 식자재에 대한 선별과 마진없는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본사 ㈜유원fnb의 시스템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에서 최고급 품질 삼겹살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가맹점주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라는 것을 알기에 늘 가맹점주와 소통하며 고객에게는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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