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기획부동산 매입 의혹 보도에 대해 사과했다. 이런 가운데 JTBC 뉴스룸 엔딩곡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엔딩곡은 안녕하신가영이 부른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이었다.
`JTBC 뉴스룸` 제작진은 1일 방송을 마치며 가수 안녕하신가영(본명 백가영)이 부른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을 선곡했다.
노래는 2014년 7월 안녕하신가영이 발표한 싱글 앨범 수록곡이다. `너의 웃는 모습은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을 전부 잊게 만들었지만 널 꿈꾸던 순간은 어느샌가 많은 것들에 조금씩 잊어야 했나봐`라는 서정적인 가사로 시작한다.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은 올 3월 동명 산문집으로도 발간됐다.
이날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전날 보도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기획 부동산’ 의혹 보도 내용과 관련해 시청자에 사과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오늘의 엔딩곡 손석희 마음 대변?" "손석희앵커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입니다. 그런만큼 좀더 신중한 뉴스를 부탁합니다..하지만 잘못된 뉴스에 바로 정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습니다!" "현장 확인 없이 보도한 것은 잘못입니다" "엔딩곡은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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