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익형부동산에도 테라스 열풍이 불고 있다.
과거 고급 단독주택 또는 빌라에서만 볼 수 있는 전유물처럼 느껴진 테라스가 도입된 `테라스형`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수요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도심 아파트에 이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에서도 테라스가 적용된 새로운 주거지가 탄생하고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분양면적과 별도로 테라스를 적용하기 때문에 작지 않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 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에 테라스로 인한 서비스면적으로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차별화된 테라스 특화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은 최근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일산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테라스형 오피스텔로 최고 191:1의 청약률을 보였고, 같은 해 11월 조기완판으로 유명했던 평촌 자이엘라오피스텔 역시 넓은 테라스가 적용돼 최고 1272:1을 기록했다.
지금은 `테라스 특화설계`시대라 불릴 만큼 수익형 부동산 분양의 핵심키춰드로 자리하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지속적인 흥행에 성공을 거듭하고 있는 테라스와 더불어 복층구조까지 더해진 특화설계의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단지가 최근 의정부에서 분양 예정이다.
의정부 최초로 선보이는 테라스형 도시형생활주택 및 복층형 오피스텔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는 오는 6월 중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특히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입지는 지역 내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곳이다.
의정부로데오거리(중앙로)에 위치한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25층이며, 의정부 내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기준으로 동서남북 사면에 고층건물이 없어 세대간섭에서 자유롭다. 최고 25층의 경우 의정부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가운데 가장 높기 때문에 우수한 사면개방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 오피스텔 69실로 총 357세대가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1~2인가구가 선호하는 전용 13㎡~24㎡로 다양한 타입을 구성했다.
총 18개의 원룸형과 1.5룸형 2Bay스타일 등에 `ㄴ`자 모양의 테트리스형 평면설계를 토대로 발코니확장 서비스면적을 확대했다. 이는 입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하며, 오피스텔 역시 개방감의 극대화를 위해 4.2m라는 높은 층고를 적용해 만족도를 함께 높였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테라스와 복층구조 등의 특화설계와 입지적 장점이 돋보이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두루 갖추고 있는 슈퍼블록 상품으로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빠른 마감을 기대한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 송산교차로 인근에 조성됐고, 실투자금 3000만원대, 중도금 60%무이자 혜택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상담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방문 시 사은품을 증정 받을 수 있다.
한편, 시공은 ㈜한원건설그룹이,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다. 코리아신탁은 개발신탁사업으로 풍부한 자금력을 토대로 책임 분양관리의 신뢰와 안정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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