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7 부동산 엑스포`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열립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부동산 스타트업 특별관이 새롭게 마련됩니다.
특히 가상현실, VR 기술을 접목한 부동산 스타트업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어반베이스`는 아파트 평면도면을 VR로 모델링하는 머신러닝 기술을 선보입니다.
VR 기술을 보유한 `브이리얼`도 부동산 매물, 숙박업소 홍보, 사이버 견본주택 제작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 스타트업 `올림플래닛`이 부동산 VR 마케팅 플랫폼인 아크원을 선보입니다.
아크원은 건설사·브랜드 소개, 홍보 이미지, 브로슈어 등을 간단한 마우스 클릭이나 터치 조작으로 보는 스마트 가이드북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도 자리를 함께 합니다.
스타트업 `미스터 홈즈`는 매물 선정에서 계약, 사후 유지관리까지 책임지는 일본식 중개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여성이 안전한 동네` 등 지역정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부동산 매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두꺼비세상`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개인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일반 고객이 파악하기 어려운 소유권, 근저당, 권리사항 등의 정보를 대신 검증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타트업 에이치아이소프트는 `가볼까`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가볼까`는 청약일정, 부동산 중개료, 실거래가 등 다양한 신규 분양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국내 최초로 실시간 견본주택 방문예약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이 밖에 최근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자리잡은 셰어하우스 업체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컴앤스테이`는 집주인과 입주자를 연결하는 셰어하우스 중심의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컴앤스테이 직원이 직접 방문해 확인한 셰어하우스 정보를 사진, 동영상, 리뷰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합니다.
또 다른 스타트업 업체인 `코티에이블`은 서울대학교 학생이 창업한 회사로 청년층을 상대로 셰어하우스 정보를 제공합니다.
코티에이블의 에이블하우스는 내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셰어하우스의 임대, 관리 등 모든 과정을 통합해 진행합니다.
[2017 부동산엑스포]
일시 : 6월 9일(금) ~ 11일(일)
장소 : 삼성동 코엑스 D1홀
주최 : 한국경제TV
후원 :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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