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의 `커플 설거지` 현장이 포착됐다. 남지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한 지창욱이 그녀를 향한 애정표현을 아낌없이 쏟아내기 시작한 것. 여전히 철벽을 치는 남지현과 이에 굴하지 않고 애정이 듬뿍 담긴 유혹의 눈빛을 보내는 지창욱의 로맨틱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8일 노지욱(지창욱 분)이 은봉희(남지현 분)을 향해 아낌없이 애정을 뿜어내는 사랑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욱과 봉희는 주방에 나란히 서서 고무장갑을 끼고 함께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지욱은 봉희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그윽한 유혹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봉희는 고개를 살짝 숙인 채 싫지 않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더욱 가까이 다가온 지욱을 향해 단호한 손짓을 하며, `철벽 봉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바짝 달라붙어 귀여운 신혼부부를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지욱이 탁자에 기대어 자신의 눈에 봉희의 일거수일투족, 모든 행동과 모습들을 담으려는 듯한 로맨틱한 눈빛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시키고 `봉희 빙의`까지 불러 일으키며 부러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19-20회에는 지욱이 봉희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라면서 "지욱이 봉희의 마음을 되돌려 이들의 `쌍방 로맨스`가 시작될 수 있을 지 오늘(8일) 방송을 놓치지 말고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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